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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의 생애ㅣ아프리카 선교의 아버지ㅣ선교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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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 1813-1873)은 아프리카 밀림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입니다. 맹수와 질병과 싸워가며 아프리카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준 리빙스턴은 스코틀랜드가 낳은 위대한 선교사입니다. 그는 1813년 가난한 노동자의 가족에서 태어났습니다. 리빙스턴은 어릴 때부터 선교사를 꿈꾸고 성공하기 위해 공장에 들어가 일합니다. 그는 열심히 일하여 앤더슨 대학교에 들어가 신학과 의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1840년 런던 전도 협회의 의료선교사로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당시 아프리카의 내륙 지역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진 것이 없었기에 리빙스턴 아프리카 내륙으로 향한 첫번째 탐험가 중 한명 이었습니다. 그는 잠베지 강을 발견하고,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검은대륙을 탐험하기 위해 때로는 걷고, 카누를 이용하거나 소를 타고 전진해야 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말라리아, 위궤양, 류마티즘 등에 걸려 매우 고생했습니다. 그러나 온갖 역경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정신을 실천하는 선교사였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아프리카의 성자, 흑인의 아버지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그의 봉사와 탐험을 끝내고 여기 잠들다. 당신이 오시기 전에는 우리가 어둠 가운데 살았는데, 당신이 가신 후 우리는 빛 가운데 삽니다." 라고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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