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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읽어야 교회가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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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seman (211.♡.168.153)
댓글 0건 조회 1,696회 작성일 23-12-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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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이보교 위원장 조원태 목사. 사진=아멘넷  © 크리스찬투데이


<NY>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하 이보교)가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라는 주제로 2024 목회 컨퍼런스를 열었다. 강사로는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데이터를 담아 최근 출간된 책 <한국교회 트렌드 2024>의 공동 저자인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나섰고 12월 14일(목) 저녁 7시(동부시각) 줌으로 진행됐다. 

 

지 목사는 지난해에도 뉴욕에서 발표회를 열어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보교가 목회 컨퍼런스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 팬데믹 후에 목회현장에 대한 어려움을 여러 후배들에게 듣고 가슴이 아팠던 목사가 있었다. 뉴욕 이보교 위원장 조원태 목사는 “교회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곧잘 듣는다. 마음이 아팠다. 몇 명이 모여서라도 함께 기도하고 생각을 나누면 활로를 함께 모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지랖이라는 마음으로 그 생각을 밀쳐냈다. 용기 없는 모습이었다. 재차 생각을 주셨다”고 했다.

 

조원태 목사는 “사례비 주는 내 교회만이 목회의 현장이 아니고, 울타리 바깥의 불안전 지대에서 좋은 사람들과 만남이 길이 되리라 생각했다. 이보교는 희망의 사각지대를 보려 한다. 벽을 밀치면 문도 되고, 벽을 눕히면 다리도 되는 신앙으로 위기가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보교는 이번 목회 컨퍼런스의 취지에 대해 “교회를 살리려는 이들의 모임이다. 교회를 이끌 지도자들의 마음이 위축되고, 생각이 확장될 수 있음에도 상당히 갇혀 있을 수 있다는 고민 때문이다. ‘된다, 할 수 있다’는 말보다 ‘힘들다, 어렵다’는 말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민사회에서 등대와 같던 교회가 빛을 잃어 갈 때 사회는 길을 잃는다. 그래서 건강한 교회를 살리려는 이들의 모임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어 “2024 목회 컨퍼런스는 첫째, 각 교회를 살려 보려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플랫폼으로 마련한다. 사회의 흐름을 읽는 것 안에서 앞서가는 교회의 자부심을 회복하려고 한다. 둘째, 서로 비슷한 고민과 아픔을 안고 있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만남을 통해서 고립되거나 갇혀 있지 않으려고 한다. 셋째, 구체적이고 신선한 목회 아이디어를 손에 쥐고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보교는 “소외 받는 이웃을 환대하는 피난처의 사명으로 이보교는 지난 7년을 달려왔다. 그러던 중, 교회를 세워 보려는 충심으로 이보교는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보교는 “교회를 살려 보려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들이 만나게 하는 다리 역할을 이보교가 하려 한다. 하늘의 뜻에 귀 기울여 시작하는 모임이 도약대가 되어 각 교회들에게 다시 뛰는 기회가 주어지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목회 컨퍼런스를 통해 2024 한국교회 트렌드 책의 저자가 안내하는 10가지 트렌드 키워드의 의미와 방향, 강조점과 데이터 조사과정에서 느꼈던 한국교회의 전망과 전략이 제시됐다. 2024 한국교회 트렌드 10가지 키워드는 교회 리빌딩(Rebuilding Church), 외로운 크리스천(Loneliness in Church), OTT 크리스천(OTT Christian), 밈 제너레이션(Meme Generation), 약한 고리 3040(3040 Millennials), 교회 거버넌스(Bottom-up Community), 처치 인 처치(Church in Church), 어시스턴트 포비아(Assistant Phobia), 다시 선교적 교회(Re-missional Church), 인에비터블 컬트(Inevitable Cult) 등이다.

 

<한국교회 트렌드 2024> 구입방법은 각자 '알라딘' (www.aladin.co.kr)에서 구입하면 된다. 특히 전자책으로도 더 저럼하게 즉시 구입할 수 있다.

 

아멘넷 제공

 

▲ 한국 교회 트렌드를 담은 한국교회 트렌드 2024. 사진=아멘넷  ©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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