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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인생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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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seman (211.♡.168.153)
댓글 0건 조회 738회 작성일 23-09-1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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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주목받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주목받고 싶은 걸까요? 그것은 모든 사람이 나를 주목해야만 내가 가치가 있는 인간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인간이란 혼자 살 수 없으며, 서로 의존하고 서로 교류해야만 하는 사회적 존재입니다. 그래서 타인의 관심은 본능적 필요입니다. 마치 공작새가 아름다운 날개를 펼침으로써 이성을 유혹하는 것이나 비싼 명품 가방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연예인처럼 값비싼 차에서 내렸을 때의 '하차감'에 집중하는 과정에서도 볼 수 있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 중 하나가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것입니다.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사람들이 주목해주는 그 짜릿한 맛을 한번 보게 되면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더욱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사람들의 주목받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주목받고 싶어하는 그 역사는 참 길기도 합니다. 기원전 356년의 고대 그리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방화범 헤로스트라투스의 방화 동기는 '역사에 이름이 남을 만한 악행을 저지르기 위해서'였다고 기록합니다. 어떤 젊은 아이들이 길을 가다가 과일가게에 들어가 수박을 집어 들고 발로 차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경찰이 확인했더니 주목받고 싶어서 인터넷에 올리려 일부러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심리상태를 연극성 장애라고 합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주목받고 싶어 하는 정도가 심해 사람들의 관심을 과도하게 끄는 관심병이 있고, 뮌하우젠 증후군은 관심을 받고 싶어서 질병을 꾸며내는 것이고, 공상허언증은 관심을 받고 싶어서 거짓말을 꾸며내는 것입니다. 얼마나 주목받고 싶었으면 그렇게까지 할까요. 이처럼 사람들이관심에 집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 자신의 존재에 대한 무력감이나 존재감 부족을 해소하고 관심의 주인공(attention seeker)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주목받는 것이 싫어서 혼자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을 보고 회피성 기질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런 사람은 새로운 맛집을 찾으려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여행을 해도 다른 사람 다 가는 곳으로 가야 안심이 되는 성향입니다. 

그들은 비난이나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대인관계를 피합니다. 남의 일에 간섭하길 꺼리며, 자신이 나서거나 주목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런 상황이 심해지면 직장·학교 등 가정 밖에서의 사회적 활동을 회피하고 6개월 이상 집 안에 머무르는 일본에서 유행되는 ‘히끼꼬모리’ (은둔형 외톨외)가 되기 쉽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특별히 경계해야 할 내용입니다. 우리는 은둔형도 아니고 회피성 인생도 아니고 누가 알아주기를 그렇게 원하는 attention seeker들도 아닙니다. 사람에게 주목받기 원하면 결국에는 실망밖에 남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주목받으면 위대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 가운데 그래도 의롭게 살아가는 노아를 쭉 지켜보시다가 그를 통해 방주를 만들게 하시고 세상을 다시 Reset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쭉 지켜보시다가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유혹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번창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80년간 지켜보시다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나오는 리더로 사용하셨습니다. 85살 된 갈렙의 변함없는 충성을 쭉 지켜보시고 산지를 개간하도록 땅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나 자신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해봅시다. 과연 하나님은 나를 깊이 관찰하고 계실까? 아니면 수많은 인생 중에 한 사람으로 그냥 내 앞을 패싱, 지나가 버리실 정로도 하나님의 관심이 없는 인생일까?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을 주목하십니까? 그냥 지나가십니까? 하나님이 나를 주목하시고 관찰하고 계신다면 과연 하나님이 나의 무엇을 보시고 주목하고 계시는 걸까요? 하나님은 역사의 중요한 흐름을 바꾸실 때 수많은 사람 가운데서 쭉 지켜보신 한 사람을 역사의 전면에 내세우시고 그를 통해서 하나님은 일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0장을 보면 복음이 유대인들에게만 아니라 이방 사람들을 넘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로 확장 되어져 가기 위해서 하나님이 수많은 이방인 중에서 쭉 주목하시고 관찰하신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로마 군대 백부장인 고넬료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그 사람의 인생에 어떤 부분을 가치 있게 여기시고 주목하셨습니까? 

1. 하나님과 거룩한 관계성입니다.  

 

2절에 보면 고넬료라는 사람은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유대인보다 더 경건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그가 하나님 눈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일단 하나님 눈에 들어온 인생은 계속해서 주목하십니다. 하나님은 고넬료의 평소 삶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셨습니다.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 크고 작은 동작과 사소한 행동까지 하나하나 하나님은 깊이 지켜보신 것입니다. 이방인 고넬료는 자기 이방 민족의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거룩한 관계를 말합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으로 가득한 것입니다. 날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생각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떨림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주목하시고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시 4:3절에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줄 너희가 알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에서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10명이 없어서 그 성은 멸망 당했습니다. 남 유다는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이 없어서 파괴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목할 만한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결국,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께 주목받는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거룩한 예배자들을 찾으십니다. (요 4:23).

 

2.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인생살이의 가치의 두 번째는 선한 섬김의 마음입니다. 

 

고넬료의 삶을 보니까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위대한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 기준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섬기고 있는가입니다. 인생의 위대함은 남을 섬기는 그 섬김 속에 있습니다. 

고넬료는 예배와 기도 생활뿐만 아니라, 주변의 궁핍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구제 생활도 함께하였습니다. 

4절에 고넬료의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구제였습니다. 하나님은 고넬료의 섬김을 쭉 지켜보고 계신 것입니다. 고넬료가 이것을 알았겠습니까? 하나님이 받으실 것이라고 의식하면서 구제했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적인 삶을 살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삶 가운데 일어나는 것이 믿음의 행동입니다. 많은 분이 구원받으려고 좋은 일을 하는데 순서가 거꾸로 되었습니다. 우리는 구원 받았기 때문에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대단한 이기주의적 사조에 빠져있는 이 시대에 가장 아름다운 섬김은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이 돕겠다고 나서는 일입니다. 행복은 내가 베푸는 사랑의 손길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님도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고, 가장 작은 자에게 늘 선을 베푸는 자를 예수님 자신이 받으신 것처럼 기뻐하시며 그들을 주목하시고 이미 정해진 하늘의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요 12:26절에서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신다"라고 하셨습니다. 

 

3. 세 번째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인생살이의 가치는 바로 하늘에 상달되는 기도 생활입니다. 

 

2절에 고넬료는 항상 기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항상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습관처럼 기도하셨던 것처럼 고넬료도 계속해서 항상 쉬지 않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3절에도 “제 구시쯤 환상 중에 밝히보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자신을 얼마나 주목하시는지 알게 됩니다. 4절에서는 그의 기도가 하늘에 도착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그의 기도가 그 집 지붕을 뚫고 나가서 하나님 앞에 도착했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도착 된 기도…. 그것이 그의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기도는 하늘에 도착한 기도내용입니다. 요한계시록 8장에는 하늘나라 금향로 안에 가득 채워진 향이 있었는데 그것은 평소 이 땅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던 기도들이 하늘나라에 도착한 기도내용들이었습니다. 

어떤 기도가 교회 지붕을 뚫고 나가서 하나님 앞에 도착하는 기도일까요?

야곱의 기도처럼 한나의 기도처럼 다니엘의 기도처럼 이 땅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친히 들어주신 기도들입니다. 솔로몬의 기도처럼 하나님의 가슴을 뛰게 하시는 기도들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기도가 과연 고넬료의 기도처럼 하늘나라에 상달된 기도의 내용일까요?

예수님은 무엇을 입을 건지, 무엇을 먹고 살 건지 이런 것만 구하는 이방인의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도착한 고넬료의 평소의 기도! 하나님은 그를 주목하시고 복음이 유대인에서 이방인으로 퍼져가는 역사의 중심에서 위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고넬료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우리 인생의 가치는 평소에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를 잘 유지하고, 선한 마음으로 이웃을 돕고, 하나님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하늘나라에 상달된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섬기며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을 주목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를 위대하게 사용하시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한 사람을 결코 다른 곳에서 찾지 마십시오. 바로 당신이 그 한 사람임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위대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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